오늘(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2’ 2회에서는 최종 예선 심사가 이어진다.

	(사진=JTBC)

▶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의 팬텀싱어 습격 내로라하는 간판급 스타들, 그 도전 결과는?

지난 1회에서 뮤지컬배우 ‘최우혁’과 ‘박강현’이 풋풋한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면 이번 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마음을 훔칠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안방을 찾아온다. 대학로에서 섹시한 마성의 매력을 뽐내며 주연으로 활약 중인 참가자부터 프로듀서 마이클리와 공동캐스팅이 될 정도로 검증된 실력을 가진 참가자까지. 이들의 무대가 끝난 후 프로듀서들은 ‘너무 잘 불러서 인간미가 없을 정도’ 라며 혀를 내둘렀다는데. 이들 중 누가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 첫방송 못지않은 어마어마한 실력자들 대거 등장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 음역대를 모두 소화하며 화제로 떠오른 아바추어 밴드 보컬 ‘강형호’가 속한 조의 운명이 공개된다. 지난 주, 이태리에서 활동 중인 오페라 가수 바리톤 김주택과 동굴저음을 뽐낸 독일 유학생 베이스바리톤 김동현, 그리고 남녀를 오가는 목소리로 화제를 불러 온 아마추어 밴드 보컬 강형호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쟁쟁한 실력을 뽐내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아직 이들이 속한 조의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다. ‘죽음의 조’라 불리는 이 조에서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막강한 실력파 싱어들. 팬텀마스크를 거머쥘 최종 합격자는 과연 누가될까?

▶ 형에 이어 동생까지 ‘팬텀싱어’에 도전하다. 시즌1 결승진출 12인의 동생, 그의 정체는?

지난 주, 예고를 뜨겁게 달군 시즌1 출연자의 동생. 형을 닮은 수려한 외모로, 엄청난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서 마이클리는 이 참가자의 무대가 끝나자, 형에 이어 ‘좋은 피(유전자)를 가졌다’ 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과연 이 참가자는 ‘팬텀싱어’ 무대에 계속 오를 수 있을까?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