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산학협력 기관인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윤현주)과 함께 350여명의 이용자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와 부경보건고의 재학생들이 각각 자원봉사로 참가하여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여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들에게는 복지관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경로효친과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였고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어 부산광역시장의 표창패를 수여 받기도 하였다.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의 윤현주 관장은“지역의 대학과 고등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봉사 프로그램들이 이용자 어르신들에게는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였다고 부산시장상을 받은 것도 기관 전체 근무자들의 열성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는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과 부경보건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하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모범적인 활동기관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