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부산 남구 대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자, 노상수)와 푸드박스(대표 조우현)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2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전달에는 대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푸드박스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도 확인했다.올해 도시락 전문업체인 ‘푸드박스’와의 협약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매월 1회 푸드박스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푸드박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조우현 푸드박스 대표는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