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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는 오징어게임의 마케팅

  • 김수빈송다정 인턴 기자
  •  |   입력 : 2024-10-24 16: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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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오징어게임이 12월 시즌2 개봉을 앞두고 이색마케팅을 선보였다. 국내 포털사이트와의 협업을 통한 이벤트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게릴라 퍼포먼스까지 진행해 많은 이들이 개봉일을 기다리는 중이다.

오징어게임은 황동혁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다.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459억이라는 상금을 위해 목숨을 걸고 진행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1 공개 당시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했던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26일 시즌 2 개봉을 앞두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넷플릭스와 네이버와의 협업 또한 진행됐다. 네이버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달 3일에 ‘오징어 게임 2 일일 딱지맨을 찾아라’ 행사를 진행했다. 딱지 게임을 진행하면 명함 한 장과 승리 시 또 다른 명함 한 장을 받을 수 있으며 명함을 통해 시즌2 게임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뉴욕 등의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오징어게임 속 요원이 전광판을 공개하는 퍼포먼스 또한 진행되어 화제가 됐다. 이러한 게릴라마케팅을 통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도하고 오징어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게릴라마케팅은 게릴라가 적을 기습공격하듯이 갑자기 나타나 상품을 선전하거나 판매를 촉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잠재 고객과 직접 접촉하여 감정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품이나 브랜드를 기억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게릴라마케팅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서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해 주는 창구로서 기능한다.

마케팅 관련 전문가는 “게릴라 마케팅의 경우 미디어 판촉에 비해 노출범의는 적지만 비용이 적게 들고 구전 효과가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며 “잠재고객이 밀집한 장소에서 광고나 홍보에 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하고 자연스럽게 고객의 인지도를 확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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