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감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행복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부산사하지역활센터에서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발생한 가구에 청소와 방역, 정리 정돈 케어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담당자는 “집 안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심해지고 바퀴벌레가 번식하는 등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진행됐다. 17일에 청소한 쓰레기는 1.2톤 차량에 가득 찼으며, 18일에는 주거 공간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한 방역 작업과 정리 정돈 케어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