섯골행복마을공동체협의회(회장 이종태)는 봄을 맞아 회원 20여 명과 함께 서금로 일원의 상자 텃밭에 초화를 식재하고, 마을 화단을 정비하였다.이번 정비는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섯골행복마을공동체협의회에서는 오는 5월까지 마을 내 상자 텃밭을 지속해 가꾸고, 상자 텃밭 인근의 노후 외벽을 도색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종태 회장은 “어두운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에 추진한 행복더하기 「상자 텃밭 조성 사업」을 이어받아, 상자 텃밭 보수·관리와 마을 벽 도색 작업을 해서 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