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득)는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계획단(위원장 박천행) 주관으로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 형성 및 치유를 위한 <오감만족 ECO 여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10명으로, 원예 수업 전문 강사와 협의체 위원의 참여로 진행되며 천연비누, 근육통 젤 파스, 주방세제 등 총 5회기 동안 천연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회기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은 “꿀과 노니를 이용해서 천연비누를 만드니 향기도 너무 좋고 몸에도 좋을 것 같다. 수업도 너무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득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 이웃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