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쉽다 전인지…눈앞에서 놓친 커리어 그랜드슬램

LPGA 투어 AIG 오픈 준우승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8-08 19:47:4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하이와 4차연장 접전 끝 고배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가 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에서 열린 AIG 여자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728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18번 홀(파4)에서 4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3라운드까지 선두 부하이에 5타 뒤진 2위였던 전인지는 이날 15번 홀(파4)까지도 부하이에 3타 차 2위에 그쳤으나 부하이가 15번 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은 틈을 타 공동 선두가 됐다.

18번 홀에서만 진행된 연장에서 3차 연장까지 두 선수는 파 보기 파로 비겼다. 하지만 연장 네 번째 홀 전인지의 티샷이 벙커로 향하면서 승부의 추가 부하이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여기서 부하이가 파를 지켰고, 전인지의 약 8m 파 퍼트가 짧아 현지 시각 밤 9시가 넘게 진행된 ‘백주의 결투’가 끝났다.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메이저 통산 3승을 거둔 전인지는 시즌 메이저 2승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일보 직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우승을 차지한 부하이는 우승 상금 109만5000달러(약 14억2000만 원)를 받았다. 남편인 데이비드 부하이는 LPGA 투어 이정은(26)의 캐디로 활동 중이다.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9언더파 275타로 3위,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는 7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6. 6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7. 7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8. 8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