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회(사진) 신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최근 포항국제사진제 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 포항국제사진제(PIFF)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하나의 도시에 기반한 국제 사진전으로, 1년 동안 포항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포항의 이야기를 담는 사진 축제다. 올해 신설된 이 사진전은 포항문화재단(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개최한다.
구 교수는 신라대 교수로 부임하기 전 1988년부터 LG애드에서 광고 제작 일을 한 것을 계기로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 사회성 있는 다큐물과 파인아트 사진가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30년 넘게 인도에 오가며 인도 전문 사진가로 유명하다.
PIFF는 크게 포항을 주제로 하는 국제사진공모전(일반공모전 청소년공모전 포항 옛 사진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란 주제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시선으로 포항과 세계의 도시를 담은 ‘국내외 작가 초청전’으로 나뉜다. 도시 브랜딩을 주제로 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와 사진가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구 교수는 “사진을 통해 ‘문화도시 포항’의 정체성과 ‘포항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하는 포항국제사진제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