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카드뉴스]억울한 일시적 2주택자, 종부세 폭탄 막는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세제 방침에 따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기준이 대폭 수정될 전망이다. 이번 카드 뉴스에서는 종부세 의미부터 기획재정부가 예고한 종부세 개편 방안에 대해 정리해 봤다.종부세 도입 취지는 법조문 첫 줄에 나와있듯 ‘고액의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여 조세부담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종부세는 지역 균형 발전을 명목으로 세수의 100%가 지방재원으로 사용된다.

그렇다면 현행 종부세 납부 기준은 무엇일까? 다주택자는 가지고 있는 집 가격을 모두 합했을 때 공시가격이 6억 원을 초과했을 때, 1주택자는 11억 원을 초과했을 때 종부세를 내야 한다.기획재정부는 6일 이사, 상속 등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이에게 종부세를 완화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시적 2주택자에게 1주택자의 종부세율(0.6~3.0%)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해당 방안이 실현될 시 일시적 2주택자는 기존 세율(1.2~6.0%)의 절반 수준인 세율을 적용받아 종부세 부담을 덜게 된다.

일시적 2주택자의 기본공제 금액을 기존 6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1주택자에게만 적용됐던 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최대 80%)도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새 정부는 집을 상속받아 2주택자가 됐을 시 영구적으로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해 세 부담을 낮춰주는 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달리 이사로 인해 2주택자가 됐을 시 기존 주택의 매각 기간 제한을 두는 방안이 거론된다. 2년 내에만 기존 주택을 처분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는 식이다.

이와 비슷하게 1세대 1주택자가 농어촌주택 1채를 추가로 구매해도 1주택 1주택자로서 자격을 유지시켜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정 대상 지역 도시 거주자가 귀농 혹은 주말농장 운영 등의 이유로 농가주택을 사들여 2주택자가 됐을 시 1주택자 종부세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형태다.한편, 이러한 내용들이 실현되기 위해선 법 개정이 필수적이다. 정부는 세법 개정을 3분기 중 완료해 올해 말 부과되는 종부세부터 세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6. 6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9. 9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0. 10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