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US오픈 출전 고진영 “다트 하듯 아이언샷”

세계 랭킹 1위 우승 각오 전해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6-01 22:19:30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개막을 앞두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고진영이 1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이 열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77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 참석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은 2일부터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고진영은 “그린은 큰 편이지만 공을 보내야 할 곳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작게 느껴지는 코스”라면서 “다트 하는 것처럼 아이언 샷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L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고진영은 메이저에서는 2019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과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US여자오픈에서는 2020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캐디인 데이비드 브루커의 존재가 더 든든하다.

지금은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캐디였던 브루커는 2007년 이곳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오초아와 함께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경험이 있다. 당시 크리스티 커(미국)가 우승했고, 브루커가 보좌한 오초아가 공동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당시 영상을 유튜브로 봤는데, 브루커가 코스를 잘 알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일정 액수를 기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올해 US여자오픈은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총상금 1000만 달러(약 124억 원)가 걸려 있다.

그는 “우승하면 LPGA 투어 선수가 되기를 원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일정 액수를 기부하겠다”며 “이번 대회는 상금도 크게 늘어 더욱 재미있는 경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2일 밤 9시 39분 렉시 톰프슨, 제니퍼 컵초(미국)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10. 10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4. 4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5. 5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6. 6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7. 7[속보]與 "'무책임한 의혹제기' 주진우, 사이버 레커로 전향하라" 직격
  8. 8이 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정상의 정상화"
  9. 9정동영 "김정은 방중, 긍정적으로 볼 여지 있어"
  10. 10北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이사국들 회람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3. 3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4. 4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5. 5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6. 6복권판매점 늘어난다…정부, 우선계약 대상에 14만명 추가
  7. 7“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8. 8[속보]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최종 승인…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9. 9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오늘 재심의…승인 땐 내년 재가동
  10. 10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3. 3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4. 4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5. 5“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6. 6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7. 7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8. 8[속보] 내일 기온 ‘뚝’ 떨어진다…대부분 지역 한파주의보
  9. 9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10. 10강남 구룡마을 화재로 다량의 연기 발생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4. 4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5. 5[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6. 6[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7. 7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8. 8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9. 9‘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10. 10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