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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치를 사는 소비, 미닝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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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과정에서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표현하는 ‘미닝 아웃’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2030 세대에게 소비 인식은 단순한 물건 구매 행위를 벗어났다. 소비 행위 과정에서 기업의 윤리, 사회적 책임 등을 고려해 가치 있는 물건을 구매하고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표현한다.

미닝아웃이란 ‘믿음, 신념’이라는 뜻의 'meaning' 과 ‘벽장에서 나오다’ 라는 뜻의 'coming out' 의 합성어로 소비를 통해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7월 성장관리 앱 ‘그로우’의 MZ세대 가치소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9%가 ‘나는 가치 소비자다’라고 대답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의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 380명 대상으로 한 ‘MZ세대가 바라보는 ESG경영과 기업의 역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4.5%가 “가격이 비싸더라도 ESG 경영 실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2030 세대의 소비는 가격보다 가치를 더 중시하는 모습이다.

미닝아웃 소비의 종류로는 기부상품 소비, 친환경 소비, 돈쭐내기 문화 등이 있다. 기부 상품 소비는 소비자가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액 일부가 기부되는 방식이며 대표적인 사례는 유니세프의 ‘promise’링이 있다. 친환경 소비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고 다회용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이며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미닝아웃 소비다. 돈쭐내기 문화란 선행을 베푼 가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거나 가게 매출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는 새로운 방식의 소비문화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미닝아웃 ‘가치소비’ 현상이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며 물건을 구매하는 주관적인 만족도를 넘어 물건 구매시 기업이 사회적 가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보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이라 설명했다. 가치를 사는 소비 ‘미닝 아웃’에 관한 내용을 카드 뉴스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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