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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32주째 빌보드 '핫100' … ‘강남스타일’ 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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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최장기 차트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1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참여한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빌보드가 6일 발표한 ‘핫 100’ 차트(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다이너마이트’는 3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다이너마이트’는 32주째 차트를 지키며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세운 한국 가수 최장기 ‘핫 100’ 진입 기록(31주)을 깼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8월 21일 발매 이후 차트 50위권 밖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빌보드는 20주 넘게 차트에 오른 곡이 50위 밖으로 밀려나면 ‘핫 100’ 차트에서 제외한다. 최신 히트곡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앞서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9월 1일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정상에 오르며 한국 가요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소비돼 대중적인 히트곡으로 자리잡았다. 또 지난달 14일(미국 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이 곡의 무대를 선보이자 2주 연속 순위가 오르며 ‘역주행’하기도 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음원 다운로드로 순위를 내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통산 최다 기록인 18주째 1위를 차지하며 루이스 폰시와 대디 양키, 저스틴 비버의 ‘데스파시토’가 쓴 기록(17주)을 깼다. 이준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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