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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사립대 사회책임지수 평가서 부·울·경·제주 대학 중 1위 ‘쾌거’

부산서 4년 연속 최상위권, 인권, 지역사회, 운영서 좋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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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가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한국CSR연구소가 전국 4년제 종합사립대학 15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대한민국 사립대학 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2018년에는 2년 연속 부산 1위, 2019년에는 부산 2위의 평가를 받은데에 연이은 성과인 것이다.
사립대학 사회책임지수 평가는 교수의 논문발표 실적, 연구비 수주 규모 등이 큰 비중으로 평가항목에 포함되는 일반적인 대학평가와 달리 대학이 학생, 교수, 직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관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평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부산가톨릭대는 올해 평가에서 인권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를, 지역사회와 운영 부문에서 A-를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k 사회적 책무성이 중심이 되는 평가 방식에서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천주교 부산교구가 설립해 운영하는 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이 잘 반영된 결과라고 여겨진다.

이 외에도 부산가톨릭대는 2015년 교육부 주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인 A등급,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기본이 충실한 대학’이라는 대학 슬로건에 걸 맞는 평가를 연이어 받고 있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이번 평가는 노동(100점), 인권(100점), 학생(300점), 지역사회(150점), 환경(100점), 공정성(125점), 운영(125점) 등 7개 항목에 대해 1,000점 만점으로 평가해 △대학직원 복지비(인건비, 복리후생비, 비정규직 비율, 시간강사 강의료) △장애인△기회균형 선발율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및 학자금 지원 규모 △전임교원 확보율, 강좌당 학생 수, 학생 1인당 장서 수, 중도탈락 학생비율 △ 사회봉사 참여도, 평생교육 활성화, 대학강의 공개실적, K-MOOC 개설현황 △캠퍼스 에너지 절약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수준 등 49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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