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 과정, 성과 등 공유해 교양교육 질적 향상 등 모색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가 부산지역 4개 대학과 함께 각 대학의 교양 교육과정 개발운영평가 노하우와 인적 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교양교육의 질적 향상 및 학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양중심 공유대학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2월 4일 동명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동명대 학부교양대학 감영희 학장,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 최정미 학부장, 부산외국어대 만오교양대학 정윤철 학장, 신라대 교양과정대학 이은화 학장, 영산대 성심교양대학 박현경 학장 등 부산지역 5개 대학의 교양교육 책임 학장과 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중심 공유대학 구축 운영에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각 대학의 기존 강점 교양교육 분야 공유 및 공동 교양 교육과정 신규 교과목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 ▲교양 교육과정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 ▲교양교육 성과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5개 대학 공동 교양학위제 과정 개발 및 운영 방안 모색 등이다.
또한 이 협약은 개방과 공유의 관점에서 지방 중소형 대학들이 당면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교양교육의 혁명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교양교육의 다양화 요구에 부응하는 뜻깊은 첫 발걸음이라는 데 의의를 갖는다.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부산가톨릭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부산광역시-부산권 공유대학 플랫폼’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가톨릭대 신호철 총장은 그동안 “인문, 교양교육을 강화해 인성이 좋은 학생을 길러내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일관성 있게 강조한 바 있으며, 이러한 교육철학에 따라 지난 12월 2일 ‘2020 제1회 교양교육 페스티벌’을 무사히 성료한 바 있다. 또한 부산가톨릭대는 프로젝트 교과 개발 및 마이크로 융합전공 교과목 개발에도 동참하며 교양교육체제를 확장시키는데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한층 더 교양교육 개선을 통한 학교 발전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