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서밋 참여, 해녀문화 보급과 확산에 상호 협력
동의대(총장 공순진) 한일해녀연구소(소장 유형숙, 호텔컨벤션경영학전공 교수)는 지난 11월 22일, 토바시립 바다박물관에서 일본 미에대학 해녀연구센터(센터장 아지키 카즈히로, 인문대학부장)와 상호우호 협정을 맺었다.
이날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해녀문화 보급과 확산에 상호 협력하고, 해녀실태 조사 및 정보교류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협정식에 이어 토바시립 바다박물관에서 ‘2019 해녀서밋’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유형숙 소장은 ‘한일해녀 문화교류’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특히 올해는 해녀들의 네트워크 모임인 ‘해녀서밋’의 10주년을 맞았으며, 일본 전역과 부산, 제주의 해녀 190여명과 관련 기관 관계자와 연구자 들이 참석하여 1박2일간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유형숙 소장은 “한국과 일본에만 존재하는 해녀어업(나잠어업)은 ‘제주해녀 문화’가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 제주이외의 지역에서 해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거의 미미한 수준이라 안타깝습니다. 수산자원의 이용과 후계자 양성 등의 과제를 두 연구기관에서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고 말하고, “일본에서는 해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협정 체결 내용이 주니치신문(中日新聞) 등 지역의 여러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