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2일 지역 모바일 기반의 캐주얼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앱러빈(AppLovin)’과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앱러빈은 게임 개발 업체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개발자가 매월 수십억 명의 글로벌 유저에게 도달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 지점을 두고 개발자를 대상으로 게임 대중화를 이끈다.
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 발굴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과 챌린지 게임 공모전으로 이원화된 ‘부스타(Bu:Star) 모바일 캐주얼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지역 게임 개발자를 발굴한다. 오는 31일까지 캐주얼 게임 장르에 특화한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공모한다. 지역 게임 콘텐츠 제작 기업이 3개월 내 출시 가능한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과제별로 10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제공하며, 앱러빈과 협업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우수 업체에는 특별 시상금 1만 달러가 지급된다. 올가을 열리는 ‘2019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전시 체험존 특별부스에 전시하는 특전도 제공된다.
이인숙 원장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회사와 협업해 지역 게임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게임 콘텐츠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