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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예총 신임 이사장에 박종환 풍류전통예술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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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홍주 기자
  •  |  입력 : 2019-02-17 18:41:36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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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예총 제10대 이사장에 박종환(52·사진) 풍류전통예술원 대표가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지난 15일 열린 부산민예총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박 신임 이사장은 부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부산농악 장구 예능 보유자다. 그는 현재 풍류전통예술원 대표를 맡아 전통 풍류의 멋과 소리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부산민예총은 진보적 예술가 단체로서 회원 개인의 기량을 연마하고 건강한 부산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소외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민예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민예총 이사장으로서 회원들이 예술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와 권익 증진에 힘쓰고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민예총은 또 이날 총회에서 춤꾼 김평수(35) 씨에게 제15회 부산민족예술인상을 수여했다. 김 씨는 부산민예총 청년예술위원장을 맡아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한국춤비평가회 춤연기상’을 받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부터 매월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앞에서 ‘한반도 평화기원 예술 행동’을 주도하는 등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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