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 기업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e-스포츠화 지원에 나선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액토즈소프트 자회사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4일 ‘부산 게임산업 발전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e스포츠 사업 발표회를 열고 글로벌 e스포츠 플랫폼 ‘WEGL(World Esports Games & Leagues)’를 공개하는 등 최근 e스포츠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 게임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e- 스포츠 모델 발굴 및 홍보 활동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기관과 게임업체의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한 첫 단추인 셈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e-스포츠와 연계할 방침”이라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