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삼진지디에프·쉐라톤부산해운대 대표이사가 신라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거액의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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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삼진지디에프(왼쪽) 대표이사와 박태학 신라대 총장. |
신라대는 27일 학내 60주년기념관 접견실에서 김태우 대표와 박태학 총장이 '글로벌 창의인재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학교에 약정한 장학금은 1억5000만 원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한 학기에 1500만 원씩 10회에 걸쳐 국제통상학부 금융부동산 전공 학생의 해외 비즈니스 현장 탐방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김 대표는 지원금을 통해 학습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앞서 2014년 11월 신라대 경제학과와 대학 부설 부산경제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신라창조경제 CEO 특강'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김 대표는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해 이듬해부터 2년간 금융부동산 전공 학생들에게 학기당 1500만 원씩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에 신라대는 학내 기부자 헌액 공간인 '신라 명예의 전당'에 김 대표의 명판을 새겨 그 기부정신을 기리기로 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