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한채아가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범근의 셋째아들 차세찌와 열애설에 휘말렸다가 한채아 측의 부인으로 정리됐다.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캡쳐

하지만 해당 열애설의 여파가 아직 식지 않아서인지 여전히 누리꾼들의 한채아와 차세찌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만 하다.

그런 가운데 한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올린 게시물에 의미를 알 수 없는 댓글이 연달아 달려, 한채아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한 이들로 하여금 어딘가 모를 찝찝한 기분이 들게 하고 있다.

한채아가 올린 게시물은 자신이 출연한 신발 브랜드의 화보사진과 홍보영상이었다. 하지만 그 중 한 누리꾼이 작성한 의미를 알 수 없는 댓글들은 다음과 같다.

"소사역 고영태였냐?", "황당해서 너 도데체 왜그런건데?", "12월에서 1월사이 부천주변", "고대안산병원주변", "너맞네 김성은이랑 친하고 차세찌랑 스캔들이면 그래서 그때 차범근이 전화했었구나 도체체 왜그런건데?", "작년이맘때 커피빈도 그렇고 야구용병히르메스"

한채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래 머물며 화제가 됨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해당 댓글 역시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댓글의 의미를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섬뜩하다", "스토커 아닌가?", "내가 한채아면 무서울 것 같다", "누가 대신 신고해야하는거 아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