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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특성화고 전형 교과성적 100%…간호학과 수능 최저기준 폐지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16-07-27 18:48:42
  •  |   본지 4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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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인원 81% 수시로 선발
- 일반고 교과·면접전형 분리
- 자기추천전형 총 82명 모집
- 자기소개서·면접 비중 커
- 지원동기 등 철저 준비해야
- 27개국 170개 대학과 교류

올해 창학 62주년을 맞은 신라대학교는 교육부의 프라임사업과 고용노동부의 IPP(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 정부 지원 인재양성사업을 연속으로 유치해 '미래 유망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2017학년도 대입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2281명의 81%인 1851명을 수시모집에서 뽑는다. 지난해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간호학과에 적용됐지만, 올해 입시부터는 전 학과에서 폐지됐다.
신라대는 지능형자동차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스마트전기전자공학부, 융합기계공학부 등으로 구성된 MICT 융합공과대학을 신설하고 올해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신라대 캠퍼스 전경 신라대 제공
■전형 특징 및 세부 사항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일반고전형이 전년도와 달리 일반고면접전형과 일반고교과전형으로 분리된다. 일반고면접전형은 학생부 90%와 면접 1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신설전형인 일반고교과전형은 학생부(100%)만으로 합격 여부를 가린다.

일반고면접전형과 일반고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특성화고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평가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간호학과에 적용됐던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올해는 적용되지 않아 특성화고 출신 지원자의 부담이 줄었다.

자기추천자전형은 학생부성적 외에 교내 활동과 특정 분야에 뛰어난 적성 및 자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전형이다. 해당학과별로 모집하며 총 8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50%(교과 30%, 비교과 20%)와 자기소개서 20%, 면접 30%를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기소개서와 면접고사 비중이 커 당락의 변수로 작용하므로 수험생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학습경험, 교내활동, 인성,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의 4개 항목을 평가한다. 면접고사는 학생부 비교과 및 자기소개서 검증과 기본품성, 의사소통능력, 학문적 발전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면접문제를 지원학과별로 출제할 계획이다.

■맞춤형 실용공학전문가 육성

신라대는 프라임사업을 통해 인간중심의 실용적 공학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존의 공과대학 외에 MICT(Mechatronics,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융합공과대학을 신설해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국제화는 신라대의 핵심 경쟁력 분야다. 올해 1학기 현재 27개국 170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관계를 맺고 있다. 34개국 출신 68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육부와 법무부가 공인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 교육의 중견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류(韓流)를 보급하기 위해 중국 하해대학 문천학원, 베트남 동나이대학, 인도네시아 UMN대학에 한국어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센트럴 오클라호마대학 등 미국의 2개 대학, 대외경제무역대학 및 화중사범대학 등 중국의 28개교 등 모두 30개 해외 대학과 '2+2 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의 주요 도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 해외동문회가 설립돼 활발하게 활동하며 재학생의 해외 취업과 현지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라대는 재학생의 복지를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글로벌타운 등 3개의 기숙사를 운영 중이며, 성적우수 신라가족 리더십 백양 성적향상 스마일 희망장학금 등 50종이 넘는 장학금 제도가 활성화돼있다. 지난해 장학금 수혜학생 비율은 67.8%였고, 2014년에는 재학생 66.4%가 장학혜택을 받았다.


# 주목! 이 학과

- 미래 공학교육 선두 MICT 융합공과대
- 교육부 프라임사업 선정…3년간 165억 지원금 확보
- 실용 중심 보건행정학과, 사립 유일 사범대도 인기

신라대 MICT 융합공과대학 학생들이 토론수업을 하고 있다.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에 선정되면서 신설된 MICT 융합공과대학은 기존 공과대학과 쌍두마차를 이루며 미래 공학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MICT 융합공과대학은 ▷지능형자동차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스마트전기전자공학부 ▷융합기계공학부 등 4개 학부로 이루어졌다. 연간 55억 원씩 3년간 16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글로벌 MICT 융합형 공학인재 육성'이라는 명칭의 사업을 통해 인간 중심의 실용적 공학전문가를 의미하는 글로벌 휴-비즈니어(Global Humanities-Business Engineer)를 육성한다. 신라대는 이들 학부를 기반으로 앞으로 메카트로닉스 융합교육 분야의 선도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부산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한 사범대학은 수험생들에게 인기다. 지난해 23명, 올해 28명의 임용고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보건행정학과 등으로 구성된 보건복지대학도 높은 경쟁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졸업생 대부분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에 자리 잡으면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치위생학과는 2013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으로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다. 보건행정학과는 실용 중심의 교과 과정으로 보건의료 전문행정가를 양성해 관련 분야에 취업의 길을 열어주는 덕분에 지원자가 많다.

신라대는 미래사회를 겨냥한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에 힘쓴 결과,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2014년(환경 분야)과 지난해(식품 분야) 연속으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5월 말 발표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대학특성화사업의 2년간 중간평가 결과,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융합형 교육인재양성사업단 등 2개 사업단 모두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연간 12억 원씩 36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또 재학생의 자질 향상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리더십 능력을 키우기 위한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전문리더십 교육기관인 '신라리더십센터'가 대표적인 사례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모집시기

전형유형

모집인원(명)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비 고

학생부

실기

서류

면접

교과

비교과

수

시

정원내

학생부교과

일반고(면접)

458

90

 

 

 

10

 

일반고(교과)

906

100

 

 

 

 

 

특성화고

69

100

 

 

 

 

 

지역인재

38

100

 

 

 

 

 

고른기회

22

100

 

 

 

 

 

사회기여자

22

100

 

 

 

 

 

학생부종합

자기추천자

82

30

20

 

20

30

 

실기
위주

서류

웰빙체육학부

9

 

 

 

100

 

경기입상성적

실기

창업예술학부
창조공연예술학부

106

 

 

100

 

 

 

정원외

학생부교과

농어촌학생

64

100

 

 

 

 

 

특성화고동일계

32

100

 

 

 

 

 

기회균형선발제

21

100

 

 

 

 

 

특수교육대상자

20

60

 

 

 

40

 

실기위주

재외국민과외국인

5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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