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일 문화 교류의 주역이 될 중학생을 위한 일본어 캠프가 열려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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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일본어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중등일본어교육연구회와 신라대 공동 주최로 지난 9일 신라대에서 열린 '제3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부산지역 중학생 일본어캠프'에는 30개 학교에서 6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일본어 캠프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의 언어와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을 글로벌리더를 키우겠다는 지역의 뜻있는 일본어 교사들이 중심이 돼 마련된 행사다. 미래 세대인 중학생에게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한일 두 나라가 '가깝고도 먼 이웃'이 아니라 '진정한 이웃'으로 나아가는 데 하나의 밀알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개최 의의다. 부산일본총영사관이 이 행사를 후원할 정도로 알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중등일본어교육연구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이번 캠프 프로그램을 2학기 자유학기제에 접목시켜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