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4년제 대학이 15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대체로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대는 2958명 모집에 1만7421명이 지원해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42대 1보다는 다소 낮아진 수치다. 학과별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교생활우수자전형)가 24.2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부경대도 2483명 모집에 1만8445명이 지원해 7.43대 1로 전년(8.01대 1)보다 경쟁률이 낮아졌다.
부산교대 11.6대 1(전년 12.0대 1), 한국해양대 6.95대 1(7.29대 1), 부산가톨릭대 7.37대 1(10.15대 1), 동명대 6.04대 1(7.27대 1), 동의대 6.87대 1(7.39대 1), 고신대 3.66대 1(4.12대 1), 인제대 6.19대 1(6.26대 1), 부산외대 4.66대 1(6.41대 1), 영산대 5.67대 1(6.01대 1) 등도 전년에 비해 떨어졌다. 앞서 지난 12일 원서를 마감한 부산대 역시 10.31대 1로 지난해(11.57대 1)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졌다.
이에 비해 경쟁률이 오른 대학도 있다. 동서대는 1792명 모집에 1만6522명이 지원해 9.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81대 1보다 상승한 수치로 부산지역 사립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신라대도 5.33대 1로 전년 4.61대 1보다 상승했다. 경성대도 1928명 모집에 1만4592명이 응시해 7.57대 1로 지난해(7.27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