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식당 음식 맛없다 소리친 40대 검거
부산 중부경찰서는 27일 경쟁 식당 앞에서 음식 맛이 없다고 소리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 방해)로 이모(여·41) 씨를 검거했다. 이 씨는 지난 1월 24일 자신의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맞은편의 경쟁 식당에서 반죽 통과 쇠쟁반을 두드리며 "이집 빈대떡은 맛이 없다"고 소리쳐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과거 해당 가게 주인이 시비 끝에 부모 식당 반죽 통을 엎어버린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부산대 기술이전 계약수익 역대 최다
부산대는 지난해 6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18억8000만 원의 기술이전 수입금을 벌어들여 역대 최다 금액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 TLO(대학 기술이전 전담조직)가 우수 기술을 발굴하는 과정을 개선하고, 신규 기술 마케팅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2011년 4억9300만 원(기술이전 40건 계약)이던 기술이전 수입금이 3년 새 381% 증가한 18억8000만 원에 달했다. 또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미래창조과학부의 'TLO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서 국립대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A등급 평가를 받아 올해 2억3000만 원을 받는다.
# 수영구 '떴다방' 막는 실버보안관 운영
부산 수영구는 허위·과대광고로 노인을 유인해 효능이 없는 제품을 비싼 값에 팔아 피해를 주는 일명 '떴다방' 피해를 막기 위해 실버보안관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인1조로 구성된 실버보안관은 연 10회 불특정 기간에 관내 경로당, 노인정 등 노인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찾아 떴다방 등 허위·과장광고 정보수집 및 지도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수영구는 실버보안관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실태를 파악해 떴다방 활동이 감지되면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 신라대 '공학교육혁신 지원사업' 선정
신라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학교육혁신 지원사업' 참여대학에 27일 선정됐다. 이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올해부터 7년 동안 14억 원의 국비와 7000만 원의 시비 등 총 14억7000만 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대학 측은 '글로벌 IT(정보기술) 융복합 장보고형 산업디자인 인턴십' 과정과 '크리에이티브 신라' 운영을 통해 창의적 실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07년부터 5년 동안 1단계 사업을 수행하면서 소규모 산업체 트랙인 'SIST 프로그램'과 100개 가족회사 협약 체결 등 성과를 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