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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개편된 모집단위 확인 필요…학생부 반영 자유롭게 선택 가능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4-08-18 19:34:47
  •  |   본지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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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캠퍼스'를 추구하는 신라대 백양 캠퍼스. 신라대는 지난해 국가장학금과 자체 장학금 250억 원을 투입하는 등 학생 지원이 다양하다. 신라대 제공
- 정원 79.7% 1876명 선발
- 기술·가정 한문 등
- 올해부터는 선택 못해
- 간호과·치위생과 등
- 수능 최저등급기준 적용

신라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에서 동남권 현장밀착형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과 글로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융합형 교육인재 양성사업단 등 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단 선정은 신라대 내에서 경쟁력을 가진 주요 분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라대는 앞으로 5년간 60억 원의 정부지원금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전형 규모와 특징

신라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 인원 2354명 중 1876명(79.7%)을 선발한다. 전년에 비해 크게 변화된 부분은 모집단위가 개편됐다는 점이다. 지원자가 관심이 있는 학과가 어떻게 변경됐는지를 미리 모집요강과 입학 홈페이지(ipsi.silla.ac.kr)에서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라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실기 위주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는 일반고, 특성화고, 국가보훈대상자, 사회기여자, 농어촌학생(정원 외), 특성화고동일계(정원 외), 기회균형선발제(정원 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 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입학사정관제인 자기추천자전형이 있다. 또 실기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이 있다.

해당 전형을 지원할 때는 희망하는 학과의 전년도 입시 결과, 본인의 내신점수 환산 성적을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부 반영 방법이 2015학년도 입시부터 변경된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는 지원자들이 계열 및 학년 구분 없이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신라대에서 지정하는 교과 내에서 자유롭게 8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같은 학년, 같은 학기에 같은 교과로는 1과목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신라대가 지정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지원자가 잘한 과목 8개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전년에 선택 가능했던 기술·가정 한문 제2외국어 전문교과 등은 올해부터 선택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예체능계열 학과 지원자도 지정 교과에서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올해부터 변화된 사항이다.

■올해 수시 주요 사항

전년에 수시 1차와 수시 2차에 걸쳐 선발했던 인문고전형은 올해부터 일반고전형으로 통합된다. 일반고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되는데,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평가해 모집단위별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90%)와 면접(10%)을 합산한다. 일반고 전형에는 면접 성적이 합격 당락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면접고사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수시전형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일부 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지원자는 수능 최저등급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수능 성적이 필요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해당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각 2과목) 중 2개 영역 이상이 수능 4등급 이내(B형 선택과목은 5등급 이내)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특성화고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고 전형과 같이 일부 학과(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지원자는 수능 성적이 필요하다는 걸 유의해야 한다.

자기추천자전형(입학사정관제)은 전년도에는 20명을 대학 전체모집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학생부 성적 이외에 교내외 활동과 특정 분야에 뛰어난 적성 및 자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학과별로 모집해 총 80명을 선발한다.

자기추천자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교과 40%+비교과 40%)와 자기소개서(20%)를 평가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30%)과 1단계 성적(70%)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기소개서와 면접고사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해외취업 프로그램, 9년간 1600명 국외 파견

■ 주목 ! 이 프로그램

- 亞 11개국 463개 대학중
- 국제화 영역 26위 차지

신라대에 온 해외 유학생들. 신라대에는 현재 외국인 유학생 600명이 재학 중이다.
국제화는 신라대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이다. 올해 6월 현재 25개국 126개 기관 및 대학과 교류를 진행 중이다.

2009년 영국의 대학평가전문기관인 QS와 조선일보의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11개국 463개 대학 중 국제화 영역에서 26위를 차지했다.

현재 42명의 외국인 전임교수와 33개국 출신 600명에 가까운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중국에도 해외동문회가 있으며 앞으로 미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도 결성될 예정이다.

또 국제학부 중어중문학전공 학생 10명이 중국 정부 초청을 받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중국 베이징 등의 여러 명문대학에서 중국어 연수를 받는 등 전공별로 해외연수 길에 오른 경우도 많다.

신라대는 해외 취업에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 해외인턴 사업을 통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600여 명을 해외 17개국에 인턴으로 파견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정규직으로 근무 중이다. 신라대는 활발한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교내에 전담기구인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중국과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 나라에 7개의 해외취업센터를 운영 중이다.

신라대의 또 다른 강점은 폭넓은 장학금제도다. 201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에게는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시모집 합격자에게는 신라사랑장학, 신입생 특별장학, 해외어학연수장학, 성적우수장학 등 50여 종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년간 국가장학금 및 교내장학금 250억 원을 투입해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대학을 다닌 이른바 '0원 등록자' 수가 49.76%에 달하는 등 2명 중 1명이 전액 장학생이었다.

◇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주요 사항

전형유형

모집
인원(명)

선발
비율(%)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비 고

학생부

실기

서류

면접

1단계
성적

교과

비
교과

정원내

학생부위주
(교과)

일반고

1,384

700

100

 

 

 

 

 

- 수능최저
  학력 적용 : 
간호/
물리치료/
치위생학과

100

 

 

 

 

10

90

특성화고

85

100

100

 

 

 

 

 

- 수능최저
  학력 적용 : 
물리치료/
치위생학과

국가보훈대상자

20

100

100

 

 

 

 

 

 

사회기여자

20

100

100

 

 

 

 

 

 

학생부위주
(종합)

자기추천자
(입학사정관제)

80

300

40

40

 

20

 

 

 

100

 

 

 

 

30

70

실기
위주

실기

시각디자인/
귀금속·보석
디자인/음악/
미술/무용학과

131

 

 

 

100

 

 

 

 

서류

웰빙체육학부

10

 

 

 

 

100

 

 

경기입상성적

정원외

학생부위주
(교과)

농어촌학생

66

100

100

 

 

 

 

 

 

특성화고동일계

33

100

100

 

 

 

 

 

 

기회균형선발제

22

100

100

 

 

 

 

 

 

특수교육대상자

20

100

60

 

 

 

40

 

 

실기
위주

재외국민과 
외국인

5

10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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