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학 60주년을 맞은 신라대학교가 예술을 지망하는 청소년과 청년 예술학도를 위한 성장 캠프인 '신라 여름 아트캠프 2014'를 열었다.
음악과 무용, 미술·공예 등 3개 부문으로 꾸며진 이 캠프는 우수한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이다. 특히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 교육과 체험 활동, 특강,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한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예술 장르 간 융합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이 캠프는 22~26일 신라대 캠퍼스를 주 무대로 펼쳐진다. 강사진은 신라대 교수 등 40여 명, 수강생은 중고생 등 300여 명이다.
음악 캠프는 이경옥 예브게니 이조토브 정년경 금찬이 변경선 조영윤 안지환 김미성 박광하 김태경 조현미 김영근 김성현 정희자 서은아 이성호 하경희 이옥희 고충진 전장수 백진현 장민수 이진향 송희철 등 교수진의 전공별 개인 레슨에 '난타! 몸으로 배워보자' 등 특강이 곁들여진다.
무용 캠프는 김정순 한혜경 김형희 이태상 이동탁 민선영 류주영 최은옥 등 교수진이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힙합을 지도한다.
미술·공예 캠프는 레이크힐스 리조트 부곡에서 시작해 신라대 미술관에서 마무리한다. 드로잉 및 영상 작업 등 지도를 안원현 서은경 도태근 최중섭 감라영 김지영 김태인 양현준 주한경 등 교수진이 맡는다.
신라대 권상오 예술대학장은 "전국에서 여름에 운영되는 예술 장르 공동 캠프는 신라대가 유일하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예술의 저변 확대에 밑거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라대는 오는 11월 8일 창학 60주년 기념일에 맞춰 미술 전시회 'Art in life'를 오는 10월 28일~11월 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 미로전시실에서, 음악·무용 공연 'SILLA ARTS FESTIVAL'을 오는 11월 4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마련한다. 이들 행사에는 신라대 전·현직 교수와 동문, 재학생 등이 대거 참여한다. (051)999-5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