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실력 있는 젊은 연주가들 서부산서 클래식 향연

대학교향악축제,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서 개최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13-10-28 20:26:08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3회 대학교향악축제의 첫 무대를 장식할 부산대 교향악단 공연 모습. 부산음악협회 제공
- 부산대·동의대 등 7개 대학 참여

- 유명 작곡가 곡부터 대학생 창작곡까지
- 다채로운 레퍼토리

- 연주자들 솔로·협연 등 다양한 무대 준비

부산지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예술인들의 클래식 향연이 펼쳐진다. (사)한국음악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을숙도문화회관, 국제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제13회 대학교향악축제'가 오는 31일(오후 8시)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학교향악축제는 지역 주요 대학 음악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실력을 뽐내는 젊은 음악인들의 축제이다. 그동안 부산문화회관 등 동부산권에서 주로 열렸으나, 지난 1월 을숙도문화회관이 지역 7개 대학과 문화예술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피콘서트, 힐링콘서트 등을 꾸준히 열어 온 인연으로 올해는 특별히 서부산권에서 열게 됐다.

참가팀은 부산대(31일), 동의대(1일), 고신대(4일), 신라대(5일), 동아대(6일), 인제대(7일), 경성대(8일) 등 7개 대학이다. 각 대학 오케스트라마다 서곡, 협주곡, 교향곡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부산대가 시작한다. 박성완 교수의 지휘 아래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라장조 작품 6번', 우리 민요 '박연폭포'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동의대는 윤상운 교수의 지휘로 스메타나 '팔려간 신부' 서곡,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작품 622번' 등을 연주하며, 고신대는 오충근 교수의 지휘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번' 등을 들려준다.

신라대는 백진현 교수의 지휘로 말러 '교향곡 제4번 사장조', 베르디 오페라 '루이자 밀러' 등을 연주하고, 동아대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이동신 부지휘자가 비제 오페라 '카르멘',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사단조 작품 22번' 등을 선보인다. 인제대는 이병욱 교수의 지휘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번',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등을, 경성대는 류성규 교수 지휘로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 36번'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각 대학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솔로와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유명 작곡가의 곡부터 대학생들이 직접 작곡한 창작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는 것도 기대할 만하다. 부산음악협회 최삼화 회장은 "젊은 음악인들에게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패기 넘치는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료. (051)623-1295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6. 6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9. 9‘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0. 10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4. 4[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5. 5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6. 6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7. 7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8. 8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9. 9[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10. 10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5. 5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6. 6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7. 7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8. 8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9. 9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0. 10[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4. 4“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5. 5‘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6. 6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7. 7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8. 8박성재,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경위 파악 사건 국수본으로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5. 5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6. 6[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