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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 인구 증가 이끈다…대형 아파트, 생활인프라 속속 들어서

4500세대 대형 아파트 입주시작..세대 인구 1만 여명

포스코아파트, 지난해 이어 상반기 추가 분양 준비

수영장,공원 등 인프라도 건립..터미널문제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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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불구,경남 김해시 장유지역이 김해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생활인프라가 갖춰지고, 대형 아파트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최근 이엘주택조합의 4500여 세대 아파트가 완공됨에 따라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입주 후 이 아파트 세대별 인구만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문1지구도시개발지역에도 포스코 더샵아파트가 지난해 1146세대 분양을 완료한데 이어 상반기 695세대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이 아파트 주변에는 신문1지구초등이 1만500㎡부지에 설립된다. 2027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최근 완공돼 입주가 시작된 이엘주택조합아파트 전경. 박동필 기자
바로 옆 신문지구도 지난해 9월 7만3000㎡ 부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은데 이어 아파트 매매자를 찾고 있다. 옆에는 신문초등학교 공사가 한창이다.

장유지역은 대단위 아파트 건립이 잇따르면서 부족했던 인프라도 서서히 갖춰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롯데측이 대규모 수영장 등을 갖춘 대단위 김해 스포츠센터 문을 열어 시민이용이 늘고 있다.

장유유통단지에 지난해 10월 롯데호텔앤 리조트 250실이 문을 열고 탐방객들이 드나들고 있다. 옆에는 주변에 호수를 갖춘 8만6000㎡ 규모의 대형 시민공원이 들어섰다.

이밖에 시는 상가 분양난으로 개통식을 갖지 못했던 장유시외버스터미널도 부지를 기부채납받아 올 6월 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터미널부지는 민간 개발회사가 김해시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키로 약속한 것이다. 6월 이후 3곳으로 흩어진 소규모 시외버스 고속버스터미널이 이 곳으로 통합되고 노선도 늘어날 예정이어서 부족한 교통망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유권 주민의 휴식처가 될 장유유통단지내 롯데 공원모습. 호수와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을 갖췄다. 박동필 기자
이런 가운데 장유유통단지 부근에 경남문화컨텐츠진흥원(2만6400㎡)이 300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들어선다. 청년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 먹거리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외 4000여 세대 아파트가 지어질 용두지구 등이 대기중이어서 인구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분위기속에 장유지역은 5년 전 인구 14만 명에서 현재 17만 명으로 늘었으며 5년 내 2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장유지역이 김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크지고 있다”며 “생활,교통인프라를 갖춰 시민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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