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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북부동복지센터, ‘주민 건강지키기’ 프로젝트 눈길

북부동, 전국에서 규모 가장 큰 동민원센터…산하 조직과 관련 프로그램 시행

생활 어려운 사각지대 발굴과 동절기 건강지키기 차원서 진행…새 모델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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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단위지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경남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주민 건강지키기’ 프로젝트 가동에 들어가 관심을 끈다.

북부동센터는 최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등의 기존 자생 단체를 통합, 30여 명의 북부동 주민 안전협의체를 발족했다.

겨울철 지역민 건강 지키기 차원에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전파형▷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안전발굴형을 양대 모델로 삼기로 했다.

최근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내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의제를 제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연말까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산동 일원의 통학로 교통지도, 삼계동 상권 중심지 및 모텔촌 내 야간 순찰, 1인 가구· 고령자 밀집거주구역 내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찾기사업 등을 벌인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돕기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지역주민과 상인에게 복지서비스 홍보전단지를 전달하고 위기가구 발굴 시 신고토록 했다.

대상자가 확인되면 즉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0일에는 시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최근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 이불 100만원 상당을 박창근 (오른쪽)동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보건복지팀 전문강사 등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가슴압박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과 실습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와 한냉질환 건강교육까지 이뤄졌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우리 동은 8만3000여명이 사는 전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동으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게 목적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다.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헌)는 지난 30일, 연말을 맞아 북부동에 겨울 이불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해신명초등도 지난 1일, 학생들이 연말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라면 1760개를 어려운 이웃에 보내달라며 북부동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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