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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천마산복합전망대, 감천·비석마을의 중심

부산 원도심·항구·바다 절경 파노라마 조망 새 명소

관광모노레일 2027년 완공 목표… 접근성 개선 기대

  • 김인숙 시민기자
  •  |   입력 : 2026-10-13 1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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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복합전망대는 부산의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다, 사진은 스카이워크와 영도,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부산 서구 천마산복합전망대는 원도심과 항구,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다.

천마산복합전망대는 사하구 감천문화마을과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잇는 산복도로 탐방 코스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천마산복합전망대를 기점으로 서쪽으로 이동하면 바로 감천문화마을이 나타나며, 동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아미동 비석문화마을로 이어진다.
천마산 도시숲 안내판.
천마산 자체는 크지 않아 어느 방향에서도 최대 1.5㎞ 거리다. 운동 삼아 편하게 갈 수 있다. 감천문화마을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부산교육역사관(구 감정초교)을 지나는 길을 추천한다.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되며 도중에 ‘천마산 도시숲’을 만날 수 있다. 편백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다. 숲길을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천마산복합전망대에 도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을 기점으로 마을버스 서구 2번 또는 서구 2-2번에 승차한 후 감천문화마을입구에 하차하면 된다.
천마산복합전망대 조형물 ‘천마 연인상’.
임시 개관한 천마산복합전망대는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465㎡ )다. 1층은 홀과 사무실, 2층에는 생태체험관과 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휴식공간이 있으며 실외에 스카이워크가 있다. 옥상에는 천마산 전설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 ‘천마 연인상’이 있다. 멀리서 보면 달리는 말 같지만 앞에서 보면 남녀가 서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시야가 닿을 정도로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한다. 건물 인근에는 약 3000㎡ 규모의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평일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와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2027년 관광모노레일이 완공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 교통 약자를 포함한 방문객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 같다. 천마산복합전망대와 모노레일은 천마산~송도해수욕장~아미동 비석문화마을~감천문화마을을 하나의 ‘관광 순환 벨트’가 될 것 같다. 건강도 챙기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 천마산복합전망대에서 부산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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