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개 고양이부터 파충류 곤충까지 동물정보와 아이디어상품 '와우'

2023 부산반려동물박람회 현장 가보니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펫가닉)·발톱과 배설물에 안전한 소파 등 눈길

경북 봉화 한국펫고, 내년 신입생 모집…단과대 설치 동명대 부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 상반기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가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4 ABC홀에서 개최됐다.

6월 30일~7월 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반려동물박람회 모습. 반려동물의 발톱과 배설물에도 끄떡없는 소파를 전시한 가구 코너.


사전접수를 한 사람은 무료입장이고 현장에서는 입장료 5000원.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 상반기 박람회에는 반려인이라면 반길 만한 이색 코너가 많았다. 개장 첫날 찾아간 전시관에서는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반려인도 제법 눈에 띄었다.

개장 첫날 입구에서 사전 등록자 확인을 하고 팔찌를 받아 입장했다. 입장 전에 이벤트와 주의사항과 관람수칙, 부스 배치도와 업체 리스트를 대충 보고 들어갔다. 다섯 종류의 맹견에 속하진 않아도 대형견을 두 마리나 데리고 나온 견주는 반려견에 입마개를 하지 않아 다소 놀랐다.


넓은 전시관에서 첫눈에 띈 부스는 파충류와 곤충 코너. 파충류를 반려동물로 기르는 반려인 인구가 늘어나 많이 팔린다고 한다. 새끼 파충류 분양가는 보통 5만 원. 입양하면 기르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비교적 젊은 연령대가 많이 보고 있었다.


6월 30일~7월 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반려동물박람회 모습2.
 개와 고양이 관련한 식품과 용품 외에 파충류, 곤충, 물고기(개량 송사리) 코너가 있고 반려동물 관련한 여러 가지 정보와 아이디어 상품이 반려인을 반겼다. 안산에서 온 고양이 모래용 살균탈취제를 판매하는 주인은 좋은 상품을 시중 온라인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박람회를 기다리는 반려인도 많다고 귀띔한다. 한 달 반 정도 사용 가능한 모래 탈취제가 1만4000원으로 온라인 가격의 절반이다.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곤충과 파충류 체험 클래스를 연 인섹트루 코너, 반려동물 그림으로 액자와 티셔츠, 액세서리를 만드는 코너, 반려동물의 발톱과 배설물에도 끄떡없는 소파를 전시한 가구 코너, 동물행동학 협회에서 마련한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펫가닉) 코너를 비롯해 한국펫산업신문과 한국고양이신문을 배포하는 펫비즈니스 무료상담 코너와 펫보험 상담 코너가 눈에 띄었다.

6월 30일~7월 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반려동물박람회 모습3.
6월 30일~7월 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반려동물박람회 모습4.

특히 경북 봉화군에 있는 특성화고 한국펫고등학교 2024 신입생 모집 코너와 최초의 반려동물대학이 개설된 동명대 부스는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이 얼마나 확장되었는지 보여준다. 대한민국 펫 교육의 중심을 지향하는 한국펫고등학교 2024 신입생 모집 특별전형은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이고 일반전형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이다.

6월 30일~7월 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반려동물박람회 모습5.


행사장 가운데에는 반려인을 위한 쉼 공간으로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커피와 스낵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의 간식뿐만 아니라 반려인을 위한 간식도 판매하는 코너가 있었다. 전시장을 나올 때는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가방이 묵직할지 모르니 각오해야 한다. 상반기에 때를 놓친 반려인은 하반기에 가보면 좋을 것이다. 하반기 일정은 12월 8~10일. 하반기도 온라인으로 사전에 접수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민기자 배혜경 sense6856@hanmail.net


국제신문 시민기자 제도는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됩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납치된 유튜버 車 트렁크 속 방송 “좁아서 근육통 왔죠”
  2. 2해운대 포장마차촌 ‘아름다운 이별’…80년 명물 역사속으로
  3. 3부산 구덕운동장 재개발로 市 미래유산 지정 취소 우려
  4. 4전미르 마저 2군…롯데 1순위 입단선수 얼굴보기 힘드네
  5. 5롯데, 4성급 호텔 ‘L7 해운대’ 오픈
  6. 6[근교산&그너머] <1385> 전남 광양 가야산
  7. 7“평생 현역이란 자세가 핵심 노후자산…부동산 올인 마세요”
  8. 8부산 작년 대중교통수송분담률 44%…역대 최고치
  9. 9[단독] 영화숙·재생원 악몽, 국제사회에 첫 증언
  10. 10“수출입·중기銀도 이전을” 이성권 부산금융거점화法 발의
  1. 1“수출입·중기銀도 이전을” 이성권 부산금융거점화法 발의
  2. 2아빠 출산휴가 10→20일…男 육아휴직률 50% 목표
  3. 3“한동훈, 주말께 與대표 출마 선언”
  4. 4개혁신당, 21일 부산서 현장 최고위 연다
  5. 5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연임
  6. 6부산시 16조9623억 추경예산안 예결위 통과
  7. 7與 ‘최고령 초선’ 김대식, 초선 같지 않은 광폭행보
  8. 8푸틴 방북한 날 韓中 안보대화…“북러 협력 논의” 견제구
  9. 9시의회는 안정 택했다…안 의장 “반대파·野와 소통할 것”
  10. 10野 일사천리 법안 강행…與 헌재 심판 청구 맞불
  1. 1롯데, 4성급 호텔 ‘L7 해운대’ 오픈
  2. 2디지털치료제 부산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3. 3연 1회 2주간 ‘단기 육아휴직’ 도입, ‘육휴급여’ 최대 월 150만→250만 원
  4. 4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부산페이’ 전국 첫 출시
  5. 5“연결법인 동시 세무조사로 지역기업 부담 덜어주겠다”
  6. 6주가지수- 2024년 6월 19일
  7. 7HD현대마린 상장 한달 만에 부산 시총 1위…금양 2위 밀려
  8. 8르노코리아 ‘외투 보조금’ 이달 중 윤곽
  9. 9MZ 호캉스 맛집 ‘블루헤이븐’
  10. 10가슴으로 낳은 우리 댕냥이…펫보험 들까, 펫적금 넣을까
  1. 1해운대 포장마차촌 ‘아름다운 이별’…80년 명물 역사속으로
  2. 2부산 구덕운동장 재개발로 市 미래유산 지정 취소 우려
  3. 3“평생 현역이란 자세가 핵심 노후자산…부동산 올인 마세요”
  4. 4부산 작년 대중교통수송분담률 44%…역대 최고치
  5. 5[단독] 영화숙·재생원 악몽, 국제사회에 첫 증언
  6. 6檢, 공탁금 횡령 전 부산지법 직원 징역 20년 구형
  7. 7확실한 ‘내 것’을 만드는 노력, 인생 2막 성공 열쇠
  8. 8의협 ‘무기한 휴진’ 의료계 내분…공정위, 동참 강요 조사
  9. 9“도시·자연을 하나의 생태계로 이해하고 계획해야”
  10. 10“사실상 각자도생 시대, 장점 활용할 분야 찾길” 경험자가 전하는 조언
  1. 1전미르 마저 2군…롯데 1순위 입단선수 얼굴보기 힘드네
  2. 2축구협회 대표팀 감독후보 평가, 5명 내외 압축
  3. 3대 이은 골잔치, 포르투갈 콘세이상 가문의 영광
  4. 4북한 파리올림픽 6개 종목 14장 확보
  5. 5미국 스미스 여자 배영 100m 세계신기록
  6. 6부산 아이파크 홈구장 구덕운동장 이전
  7. 7소년체전 부산 유일 2관왕…올림픽·세계선수권 도전
  8. 8당구여제 김가영 LPBA 64강 탈락 이변
  9. 9보스턴 16년 만에 우승, NBA 새 역사 썼다
  10. 102골 취소 벨기에, 슬로바키아에 덜미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