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없는 게 뭐니…쇼핑 성지된 편의점

빵 약과 주류 등 묶음상품 출시

이색 제품 선호 소비자 증가세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편의점은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공간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편의점이 단순히 물건을 사러 가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상품을 구경하는 놀이의 성지가 되고 있다.

편의점은 편리함을 개념으로 도입된 소형 소매점포로 주로 음료수 과자 식품 생필품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ATM기와 택배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우체국에 가지 않아도 집 주변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점에서는 매번 다양한 이벤트와 1+1, 2+1과 같은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편의점에서 애니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이 진열돼 있다. 윤유정 시민기자
최근 국내 곳곳 편의점에서는 짱구 산리오 포켓몬스터 등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협업해 빵이나 음료수, 라면과 같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제품에는 애니 캐릭터들의 띠부띠부 씰이라는 스티커도 포함돼 소비자들에게 보는 재미와 모으는 즐거움을 준다. 평소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김소려(22) 씨는 “애니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은 보기만 해도 귀엽다”며 “이러한 제품을 보기 위해 편의점 쇼핑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학생 제주희(22·경남 거제시) 씨는 “각종 애니 캐릭터 관련 상품을 보기 위해 편의점에 매일 간다”며 “같은 제품이더라도 캐릭터가 있는 상품을 더 고른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최근 3개월 이내 편의점 방문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이용 패턴 및 콜라보레이션 상품 관련 U&A 조사’를 했다. 그 결과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이 소비자의 주 유통 채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83.9%)이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기업들이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아울러 소비자 역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재미있고(47.6%, 중복응답), 호기심을 자극하며(44.2%), 색다르고(37.5%), 트렌디한(33.7%) 상품으로 인식하는 등 해당 상품 자체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콜라보레이션 상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상품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있으며, 업종 간 경계를 넘은 이색 상품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