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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락생태공원 가면 양떼목장이 있다

볼거리 제공 위해 5월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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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는 양떼목장(사진)이 있다. 이곳은 현재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지역주민의 인기 방문 코스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의 양떼 가족은 총 7마리. 이 중 수컷이 4마리, 암컷이 3마리다. 지난해 5월에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데려와 이곳으로 입양시켰다고 한다. 스페인 메리노종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에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떼목장을 운영하게 됐다. 처음에는 5마리였는데, 이후 새끼가 두 마리 태어나 지금은 7마리로 늘어난 게다.


이들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우리 속에서는 방문객이 주는 풀을 받아먹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 가끔 "매~"하고 소리를 지르며 특히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양은 성격이 온순해 사람이 다가가도 달아나지 않는다. 하지만 겁이 많다. 풀잎과 나뭇잎을 먹는 초식동물이고 경사가 있는 산지나 바위 언덕을 좋아한다. 짝짓기는 7~12월에 하고 새끼는 통상 한 마리를 낳는다. 수명은 10~20년이다. 고려 시대 중국 금나라에서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와 사육됐다. 예로부터 동양과 서양에서 천신에 대한 제사용으로 널리 쓰인 동물이다.


양떼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일반에 개방되고 이후 축사로 돌아간다. 삼락생태공원을 가거든 반드시 양떼를 한번 만나 보자. 귀엽고 순한 양을 보면 품에 안고 싶을 지경이다. 공원 4번 주차장 주변 인라인 연습장 바로 옆에 있다. 양떼목장 옆에는 삼락습지생태원도 있어 둘러보며 시간 보내기엔 아주 좋다.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 양떼목장이 있어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양떼목장 표지판도 양 모형이다.

 귀엽고 순한 양이 한가로이 노니는 모습.

 먹이인 풀을 먹는 양.

 먹이를 달라고 조르는 양.

 양에게 풀을 직접 주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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