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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기한 한참 지난 홍보물 미관 해친다

행사 끝난 지 1년 넘도록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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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홍보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그래서 개인이든 조직이든 광고나 홍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무슨 일이든지 널리 알려야 원하는 성과를 이루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에서는 국가 정책을 전문적으로 홍보하는 부처를 두고 기업에서도 다양한 매체나 방법을 동원해 자기 회사를 널리 알린다. 광고나 홍보는 방송, 신문, 잡지 등 주로 대중매체를 통한다. 게다가 광고지나 현수막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특정 사안에 대해 홍보를 해서 목적이 이루어졌거나 홍보 기간이 끝났으면 홍보물은 수거해야 하지만 일부는 그대로 방치돼 미관을 해치기도 한다. 일손이나 비용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홍보물을 내버려두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홍보물 가운데는 영구적인 것도 있지만, 홍보물 상당수는 축제나 행사 등을 알리는 것들이다. 실제 부산 서부터미널 건물 외벽에는 지난해 여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이 아직 붙어 있다. 즉시 철거해 도시 미관을 훼손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형태의 홍보물은 축제나 행사가 끝나면 즉시 철거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지 않게 해야 한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공 홍보물이라도 설치했으면 사용 기간이 끝난 뒤에 자진해서 철거하고 개인이나 민간 기업에서 홍보물을 방치하면 적절한 지도와 단속을 해서 홍보물이 장기간 방치되는 것을 막았으면 좋겠다. 광고업체는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당국의 지도 단속이 절실하다.

지난해 여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

 한 대학의 신입생 모집 광고가 기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철거되지 않고 설치돼 있어 꼴불견이다. 조속히 광고판을 철거하든지 아니면 모집 기간만이라도 삭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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