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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다문화 시대를 말하다 <44> 마이클 스필러

사소한 습관이 영어학습 능률 낮춰

원어민 교사에게 직접 묻지 않고 한국인 보조교사 통하는 학부모

명확한 목표 세우기 전에 떠밀리듯 공부하는 학생

교사-학부모-학생 사이에 학습 과정 전반 아우르는

직접적인 소통 필요해

  • 경성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미국번역=오광수 기자
  •  |   입력 : 2011-01-13 20:48:21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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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말하자면 근원적인 문제 해결책은 아니다. 단지 영어학습을 저해하는 상황에 대한 성찰의 결과다.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부모가 직접 (영어)교사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학생들은 배우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를 부여받지 못한 결과 자신의 학업 성취도에 도달했는지 파악할 어떤 시험도 없기 때문에 빚어진다는 것이다. 학부모는 한쪽에, 교사는 또 다른 한쪽에 서 있고, 학생들은 아무런 지시도 받지 않은 채 어정쩡한 방향으로 수업에 들어가는 처지가 되는 것이다.

경성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미국 / 번역=오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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