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태종대 앞바다 도다리 낚시 절정

  • 박춘식 칼럼니스트
  •  |   입력 : 2023-03-16 17:13:4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북 청도권에서 잡힌 때깔 좋은 붕어.
●민물

한 주 내내 포근한 봄날이 계속돼 부쩍 낚시를 즐기는 꾼이 많았다. 경남 사천 두량지에서는 올봄 들어 꾸준한 호조황 소식이 들어왔다. 청도천에서도 23~29㎝급 붕어가 2, 3마리씩 꾸준히 올라왔다. 청도천 밤낚시에서는 32~40㎝나 되는 대물급 붕어가 2, 3마리씩 잡혔다. 인근 대곡지 밤낚시에서도 36㎝급 월척붕어, 준척급 붕어 2~4마리씩 잡았다. 신촌지에서는 20~29㎝급 붕어 3~1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가까운 강서구 송백수로에서도 23~30㎝급 붕어가 1~3마리씩 올라와 많은 꾼이 몰렸다. 명지수로에서도 포근한 날씨 아래 23~29㎝급 붕어 2, 3마리씩 잡았다. 밀양 초동지에서는 22~29㎝급 붕어 1~4마리씩으로 쿨러를 채웠다. 창녕 대봉지에서는 24~32㎝급 붕어 1~4마리씩 올라왔다.

●바다

육지와 달리 바다날씨는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다. 기상이 좋고 포근한 날을 보였을 때 어김없이 출조를 나섰던 꾼이 제법 많았다.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앞바다에서는 20~30㎝의 어구가자미 100~150마리씩은 올라왔다. 경북 울진권 선상낚시에서는 가자미와 열기 볼락이 마릿수로 잡혔다.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감성돔 낱마리씩, 학꽁치는 마릿수로 올라왔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에서는 대사리급 학꽁치 20~3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선상낚시에서는 도다리와 참가자미 20~30마리씩, 볼락 10~20마리씩 낚았다. 구룡포 선상낚시에서는 30㎝~1m급 대구 3~5마리씩 잡았다. 경주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꼴뚜기 20~30마리씩 건졌다. 씨알 굵은 학꽁치도 10~20마리씩 올라왔다. 읍천 선상낚시에서는 볼락과 쏨뱅이 10~20마리씩으로 쿨러를 채웠다.

부산권 태종대 앞바다는 도다리낚시로 절정의 재미를 볼 수 있었다. 다소 조류가 빠른데도 씨알 좋은 왕도다리 10~20마리씩은 거뜬했다. 경남 통영 용초도와 추봉도, 한산도에서는 35~50㎝나 되는 감성돔이 3~6마리씩 건졌다. 홍도와 안경섬 지깅낚시에서는 50㎝ 정도의 부시리와 방어를 1~3마리씩 잡았다. 매물도와 안경섬 부근 타이라바낚시는 30~50㎝급 참돔이 척당 10~20마리씩 잡혔다. 사량도와 한산도 내만권에서는 40~50㎝급 감성돔 1~3마리씩 낚았다.

전남 여수 거문도권 갑오징어낚시는 10~20마리씩은 잡혀 식을 줄 모르는 열기가 이어졌다. 여수 먼바다 갑오징어낚시도 다양한 씨알로 10~13마리씩 낚았다. 개인 최다 25마리나 잡은 꾼도 있어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완도 덕우도와 황제도로 출조했던 꾼들은 40~50㎝급 감성돔 2~3마리씩 낚았고, 50㎝ 전후의 참돔도 1, 2마리씩 건졌다. 청산도와 소안도에서는 40~45㎝ 감성돔 2, 3마리씩 올라왔다. 원도낚시 시즌 개막과 함께 제주 추자도 갯바위와 전남 먼마다 태도와 가거도에서는 50㎝ 전후의 감성돔 1~3마리씩 건졌다. 봄이 되자 목포 신안앞바다에는 도다리낚시꾼이 몰렸다. 이들은 20~37㎝급 3~5마리씩, 간자미 2~4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통영 국도서 승용차-SUV 6중 추돌…운전자 등 8명 부상
  2. 2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에서 한눈팔면 큰 낭패 본다
  3. 3추석 연휴 울산서 아버지와 지적장애 아들 사망, 경찰 수사
  4. 4수도권 가구 평균 자산 7억 원 육박…비수도권의 1.7배
  5. 5[박수현의 꽃]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치료에 최고로 알려져
  6. 6[영상] 재난 관리 제각각... 온천천 사고 예방의 허점
  7. 7美 '반도체 인센티브' 계획 발표…정부 "업계와 공동 대응"
  8. 8“추석 연휴 이동 때는 지갑이나 여권 간수 잘하세요”
  9. 9美정부 셧다운 '초읽기'…하원의장 주도 임시예산안 하원서 부결
  10. 10[아시안게임] LOL 대표팀, 전승 우승 금메달…현재 e스포츠 金2-銅1
  1. 1대통령실 참모들, 추석직후부터 '총선 앞으로'
  2. 2이재명의 영수회담 다목적 포석
  3. 3尹, ‘명절 근무’ 지구대 소방서 찾아 격려
  4. 4검찰 '36회' 대 민주당 '376회'
  5. 5[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6. 6단식과 검찰로 보낸 이재명의 시간
  7. 7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與 "뜬금없어, 대표회담부터"
  8. 8尹, 원폭피해 동포들과 오찬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시킬 것 "
  9. 9민주당 원내수석에 박주민 의원 선임
  10. 10연휴 첫날 인천공항 찾은 윤 대통령, "수출 수입 더 늘려야"
  1. 1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에서 한눈팔면 큰 낭패 본다
  2. 2수도권 가구 평균 자산 7억 원 육박…비수도권의 1.7배
  3. 3美 '반도체 인센티브' 계획 발표…정부 "업계와 공동 대응"
  4. 4“추석 연휴 이동 때는 지갑이나 여권 간수 잘하세요”
  5. 5기름값 12주째 상승…휘발유 1800원·경유 1700원 근접
  6. 6코스피, 3분기 지수 성과 G20 중 15위, 4분기 반등 주목
  7. 7외식 물가, 27개월 연속 전체 평균 상회…부산은 33개월째
  8. 8소형어선에 최첨단 기자재 해상실증한다
  9. 9여행자 통한 마약 밀수 올해 7.6배 급증…"특단 대책 시급"
  10. 10기업대출 1년간 130조 증가.
  1. 1통영 국도서 승용차-SUV 6중 추돌…운전자 등 8명 부상
  2. 2추석 연휴 울산서 아버지와 지적장애 아들 사망, 경찰 수사
  3. 3[영상] 재난 관리 제각각... 온천천 사고 예방의 허점
  4. 4귀경 본격화 고속도로 정체, 부산역, 김해공항 등도 북새통
  5. 530일, 부산, 울산, 경남 가끔 비…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6. 6진주 진성면 비닐하우스 화재…40대 남성 숨져
  7. 7"올해 유난히 덥더니"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역대 두번째
  8. 8부산 버스 승강장에 멧돼지…엽사 사살
  9. 9귀경 본격화 고속도로 정체…부산~서울 6시간 50분 소요
  10. 10귀경길 정체 새벽 1~2시 해소, 부산→서울 4시간 50분
  1. 1'윤학길 딸' 윤지수. "아버지와 맥주 마시고 싶어"
  2. 2'우즈베크 유도' 쿠라시서 한국 첫 메달 "금메달까지 노린다"
  3. 3[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정병희 金…여자축구, 북한에 1-4로 패배
  4. 4북한 역도 여자 49㎏급 리성금,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 '번쩍'
  5. 5[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복식 신유빈-전지희, 북한 누르고 8강 진출
  6. 6[아시안 게임] 김우민 한국 수영 역대 3번째 3관왕
  7. 7[아시안게임]최동열 한국신기록으로 남자 평영 50m 동메달
  8. 8부산의 금빛 여검객 윤지수, 부상 안고 2관왕 찌른다
  9. 9추석연휴 첫날 金 쏟아지나…김우민 자유형 800m·황선우 계영 400m 출전
  10. 10‘요트 전설’ 하지민 아쉽게 4연패 무산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