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동 예원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새롭게 단장한 ‘예원 꿈마루 도서관’ 개관식(사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개관을 축하하는 관현악 앙상블의 웅장한 연주와 감동적인 샌드아트 공연이 함께 마련됐다.
도서관은 초등학교 내 도서관으로는 넓은 편이며 3만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학생들이 평일 정규 교과 시간은 물론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 개관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20년 역사를 지닌 학교의 주요 교육 활동을 한 곳에 모아 디지털화한 학교 연혁실이 소개됐다. 또 유명 인사를 초빙해 ‘독서와 인생’을 주제로 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박귀자 교장은 “따·신·손 마주잡고 어린이들의 무한한 꿈이 싹 트고 자라는 곳, 사랑·웃음·감동이 있는 행복교육 1번지, 예원초등학교 ‘예원 꿈마루 도서관’으로 와서 가족과 이웃의 꿈을 함께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