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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방송 전국합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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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부산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극동방송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극동방송 창사 70주년을 기념해 부산에서 처음 열렸다. 국내 최정상급 합창단과 해외 교민 합창단이 한무대에 올라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스톡웰 데이 전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 부부가 참석했다. 캐나다 벤쿠버 시온 선교합창단의 단장이자 캐나다 교육그룹 CDI와 프리마코프 벤처스의 회장인 피터 정 회장도 함께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박상철 대표회장을 비롯한 부산 지역 교계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공연은 1부 ‘순수 합창의 향연’과 2부 ‘장엄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으로 나눠 100분간 진행됐다. 극동방송 영남권역(부산·울산·포항) 연합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영락교회·양산중앙교회·사송영락교회로 구성된 영락교회 연합 합창단(지휘 박신화) 캐나다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지휘 스테파니 정) 대구 충성교회 합창단(지휘 권유진) 대전 새로남교회 합창단(지휘 류명우) 창원 양곡교회(지휘 변세원) 부산 포도원교회(지휘 신덕균) 등 7개 팀이 참여했다.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는 1976년 10월 서울 류관순기념관(현 이화여고 강당)에서 시작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으며 누적 출연자 수 6만 5000여 명, 누적 관객 수 30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찬양 합창제로 자리 잡았다. 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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