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춘(사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이 제15대 회장으로 연임한다.

신 회장은 14대 지부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확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 지구촌 재난구조단 활동과 10만4000명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매년 6월 25일 개최하는 UN전몰용사추모제 개최 등 각종 사업을 이끌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1주년 전국대회를 지역에서 최초 개최하는 성과도 있었다. 또한 지부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부산자유회관 리모델링과 각종 성금전달 활동 등을 전개하여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을 받기도 했다.

신 회장은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으로 비엘인터내셔널㈜, 유창육운㈜ 등을 경영하고 부산지방법원동부지원 조정위원장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한다. 한국자유총연맹과는 1992년 4월 부산 금정구지회 자문위원으로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