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배양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미스(대표 김병우)와 음식물쓰레기 가전기기 전문기업 ㈜비앤테크(대표 방용휘)가 지난 10일 동의대에 대학발전기금을 각각 3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기탁(사진)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의대 교수로 32년간 재직하고 2023년 2월 정년퇴직한 김병우 대표는 퇴직 후 자신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제제 제조기업인 에코프로미스를 했으며 같은 해 3월부터 바이오의약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08년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센터(RIC)인 동의대 블루바이오소재개발센터를 유치해 15년간 이끌면서 지역의 항노화와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수백편의 논문과 10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해 왔다.
김 대표는 “동의대에 재직하면서 제자를 가르치고 연구하며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작은 마음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제자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앤테크는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제품인 ‘린클’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에코프로미스의 특허받은 미생물 기술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방용휘 대표는 “김 교수와 기술 협업의 인연을 맺으면서 연구에 대한 열정과 제자들을 위한 진심을 존경하던 터라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이 힘든 시기에 지역의 기업과 대학이 상생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