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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카데미 동문, 부산 글로벌허브 주축 되길”

국제아카데미 22기 개강식

  • 정인덕 기자 iself@kookje.co.kr
  •  |   입력 : 2025-03-27 19:48:04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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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우·내외빈 등 200여 명 참석
- 김세환 사장 “인적 네트워크 산실”
- 박형준 시장·양재생 회장 등 축사

부산지역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인 ‘국제아카데미’ 제22기가 힘차게 출발했다.
26일 부산진구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국제아카데미 22기 개강식이 열려 참석 원우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지난 26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국제아카데미 22기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는 22기 원우로 참여한 100여 명의 회원과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 집행부, 각 기수별 집행부, 국제신문 간부 등을 포함하면 200여 명이 참석해 22기의 출범을 축하했다.

국제신문 김세환 사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선택한 이 자리가 자신을 재창조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원우 각자가 지닌 장점을 한 데 모으고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종강식 때까지 알찬 프로그램과 훌륭한 강사를 모시고 원우 모두가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제아카데미 22기 출범을 축하하는 각계의 축사도 이어졌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이 첫 번째 축사자로 나섰다. 박 시장은 “동아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국제아카데미 14기 강사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시장 취임한 이후엔 3년 연속 아카데미의 시작을 강사로 열었다”며 “저와 여러분은 ‘국제아카데미 원우’라는 이름으로 끈끈하게 연결돼 있다. 22기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키는 주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일자리만 있으면 참 살기 좋은 도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최근 들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지난 4년간 부산에 대한 기업투자가 22배 늘었고, 가덕도신공항도 시기가 6년 앞당겨졌다. 국제금융도시 평가도 역대 최고 순위다. 국제아카데미 동문이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은 “국제아카데미 원우들은 부산에 큰 이슈가 생길 때 마다 끌어주고 밀어주며 큰 힘이 돼 왔다. 올해도 부산이 할 일이 많다. 글로벌 허브도시는 물론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도 마무리 돼야 한다”며 “국제아카데미 원우분들 올해도 함께 힘을 보태달라. 부산시의회도 한 배를 탄 심정으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 2대 회장을 역임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산상의가 주관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동의 청원을 최근 진행했다. 21일 만에 5만 명이 넘었다”며 “아직 과제가 남았지만 여러분의 성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원우들이 똘똘 뭉쳐 단결해 ‘초긍정적 행복에너지’를 가진다면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양 회장이 “된다 된다 잘된다!”를 외치자 원우들은 “더 잘 된다!”로 화답했다.

원우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박재복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장은 “국제신문은 우리 원우에겐 모교와 같다. 모든 원우가 국제신문을 바라보고 한 마음이 되면 어떤 어려운 난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국제신문이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사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원우들이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축사가 모두 끝난 뒤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뉴아시아오페라단 소속 성악가 4명이 공연을 펼쳤다. 이어 정현숙 신화철강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22기 원우회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국제아카데미 22기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콘서트 관람, 골프대회, 워크숍, 걷기대회 등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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