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병원 장례식장(대표 안정임)은 지난달 24일 ㈔한국혈액암백혈병협회(회장 정만채)에 1000만 원의 치료비를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양윤희 부회장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협의회 황정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치료비는 혈액암과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광혜병원 장례식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매월 30만 원의 후원도 약속했다.

광혜병원 장례식장은 2020년부터 지역내 장애복지시설과 천사운동본부에 꾸준한 후원과 협찬을 하고 있다. 안정임 대표는 “앞으로도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서라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