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은 지난달 30일 고봉민김밥인(㈜케이비엠·대표이사 한석균)이 ‘2024 비해피 리더십 캠프 in 네팔’ 사업비 80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고봉민김밥인의 비해피 리더십 캠프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부산의 리더 그룹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2024 비해피 리더십 캠프는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둔 고등학생 리더그룹 학생들을 대상으로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도전하여, 이를 통해 얻는 자신감과 성취감, 도전정신으로 바른 인성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은 한국과 네팔의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여 주네팔대한민국 대사관 라운딩 및 실무자 간담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시야 갖춘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봉민김밥인(㈜케이비엠) 고봉민 감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본인의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