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의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인 라우어가 19년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사진)를 이어갔다.
라우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7일간 배추 6000포기와 무 3000개를 부산지역 500여 가정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배추와 무는 기장지역 농장에서 100여일 간 키운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양념을 사용해 김장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라우어에 이어 라티브 판매에 들어간 ㈜썬시티 윤미영 대표는 “19년 전 나누며 살겠다 먹은 마음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 매년 겨울이면 저희가 만든 김장을 찾는 시민의 전화를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총 408실 규모인 라티브는 건강관리센터 그랜드볼룸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게임룸 프로그램실 영화관 사우나 체력단련실 힐링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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