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은 4일 염순원 재단 이사장이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의 지명을 받은 염순원 이사장은 “인터넷에서 마약류 거래가 손쉽고 이뤄지고,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해외 여행 등으로 인해 일반인과 학생들까지 마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마약근절 캠페인은 매우 시기적절하다”고 말했다. 염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학교법인 남성학원과 국성학원의 최정욱 이사장, 학교법인 안당학원 정세훈 행정실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