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본부장 노희헌)는 지난 25일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2023 아동보호공동캠페인 페이스 포 차일드(Face for Child)’의 일환으로 ‘안전한 부산, 행복한 아동을 위한 아동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페이스 포 차일드(아이들을 지키는 얼굴)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교통안전, 아동대상 범죄, 기후재난 등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아동보호공동캠페인이다.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광역시의회, KNN, 부산의 대표 기업과 후원자 101인이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동참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가족 회복 지원 및 재학대 예방 사업과 범죄피해 위기가정 지원, 학대 피해 아동 의료 및 심리치료비와 시설 보호 아동 성장 및 자립 준비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1부 ‘아이들을 지키는 얼굴’ 감사 시상과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담화문 발표, 2부 안전한 부산, 행복한 아동 원탁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감사패는 아동 안전권 증진에 기여한 기업 및 후원자 11명이 받았다. 원탁토론은 ‘아동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진단하고 공감하는 토론과 ‘아동 안전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대안과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는 폭력과 학대, 통학로 교통사고, 기후위기 등으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침해당하고 있는 아동권리를 법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등 관할 기관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