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지난달 26일 거제건강생활지원센터(사진·이하 건강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8억 원을 포함, 총 19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555㎡ 규모로 완공했다. 센터는 다양한 주민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거제4동 마을건강센터 ▷2층에 운동교육실과 영양상담실, 체력측정실 ▷3층에 다목적실과 야외공간 ▷4층에 치매안심센터 분소와 주민참여실 등이 있다. 종전 거제4동 마을건강센터가 이전하고 치매안심센터 분소도 추가로 개소해 건강센터에서는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다.
건강센터 측은 앞으로 주민 주도의 건강행태 개선사업(운동·영양사업, 금연·절주)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건강동아리를 주축으로 한 걷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체험터, 학교와 연계한 건강 돌봄놀이터 등 지역 맞춤형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는 물론 개인별 건강기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개인별 맞춤 영양·운동 처방, 금연 상담과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주석수 구청장은 “건강센터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생활 영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