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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 3명 합격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23-05-31 19:51:21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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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최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의대의 3명 동시 합격은 부산지역 대학 중에서 부산대(7명)에 이어 2번째로 많다.

인사혁신처가 최근 2023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합격자 175명을 발표한 가운데, 행정분야에서 김가원(영어학과), 이한나(경찰행정학전공), 기술분야 김동욱(기계공학전공) 등 3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 후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가원 씨는 “청년 지원 정책에 관심이 많아 관련 정책 업무를 희망한다”면서 “기초연산 부분에서 점수가 많이 낮았는데 계산 연습 부문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며 약점을 극복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한나 씨는 “전공을 살려 법무부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싶다”고 밝히며 “지역인재 7급은 집중력과 체력이 중요한 시험이기에 꾸준히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욱 씨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도로대장의 디지털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싶다”고 밝히며 “후배들이 각오를 단단히 하고 많은 후배들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된 제도로 2009년까지 매년 50명을 선발한 이후 해마다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다. 대상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이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동의대는 오는 9일 이들 합격생을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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