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복 ㈜서융그룹 회장이 ‘2023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 등 지역 단체장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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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복 서융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정복 회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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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부산 경제 활성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책임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회장은 2006년 주식회사 서융을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부산시축구협회장 재임 당시 15년 만에 부산 A매치를 성사시켰고, 한국해양대학교에 1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지어 기부했다.
현재 주한 라오스 명예영사로 활동하며 라오스뿐 아니라 네팔 키르기스스탄과 자매도시를 맺기 위해 국제교류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또한 산악인 엄홍길 씨와 함께 안나푸르나 지역에 유치원부터 초·중·고 과정까지 1000여 명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 세우는 일을 계속해 오고 있다.
정 회장은 “그동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 후에 하늘의 뜻에 따라 결과를 기다린다는 ‘수인사대천명’의 사자성어를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사회에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너무나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수상은 더욱더 열심히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은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응모신청서와 공적서를 접수했다. 이어 4월 28일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심사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쳤으며 20개 부문에서 CEO와 기관장 총 46명이 선정됐다.